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2차 최우수상 주인공은
국제평화지원단 최봉안 상사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 근무하는 최봉안 상사가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특별 공모전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제2차 최우수상에 뽑혔다.
최 상사는 부대원들의 생일 때마다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초코파이 한 상자를 선물하는 김대성(대령) 국제평화지원단장의 미담으로 응모해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 상사에게는 공모전 후원사인 오리온이 특별 제작한 특대형 패키지 초코파이 제품을 준다. 또 소속 부대에는 전우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초코파이 1만 개가 전달된다.
최 상사는 사연에서 “이번 공모전 소식을 접한 순간, 바로 우리 지휘관이 떠올랐다”며 “부대원들의 작은 일상까지 관심을 갖고 돌보는 단장님의 마음과 부대에 흐르는 따뜻한 정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 상사의 사연은 다음 달 실제 시판 예정인 ‘오리온 초코파이 情’ 제품 포장지에 실려 많은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제2차 우수상은 E-737 항공통제기에서 임무 수행 중인 공군51항공통제비행전대 김홍근 대위 등 15명이 수상했다. 김 대위는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상공에서 근무하는 우리 항공통제사들은 초코파이를 비상식량으로 먹으면서 힘을 얻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초코파이 8상자(96개)가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국방일보 지면과 공식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국간 국방일보부장은 “오리온과 함께한 이번 특별 공모전을 통해 우리 장병들의 뜨거운 전우애와 훈훈한 정을 널리 알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창간 60주년을 맞은 국방일보는 앞으로도 국군의 영원한 전우로서 사기 진작과 밝은 병영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윤 기자
제2차 수상자 명단
최우수
△최봉안 상사(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우수(15명)
△김홍근 대위(공군51항공통제비행전대) △안시현 상사(육군6보병사단) △이태수 상사(공군10전투비행단) △유정임 상사(진)(육군55보병사단) △김한울 하사(해군잠수함사령부) △강명숙 전문군무경력관 가군(육군교육사령부) △이승찬 전문군무경력관 가군(육군교육사령부) △임재문 군무사무관(육군39보병사단) △김동진 상병(육군7군단) △김민재 상병(공군10전투비행단) △이승민 상병(육군8기동사단) △임민규 상병(공군10전투비행단) △김병찬 일병(육군55보병사단) △김민도 일병(육군31보병사단) △남주형 일병(육군21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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