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전선 최북단 이상 없다…철통 경계·완벽 작전대비태세 유지”

입력 2024. 06. 26   17:18
업데이트 2024. 06.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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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 금강산여단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육군22보병사단 금강산여단 장병들이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경원 기자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육군22보병사단 금강산여단 장병들이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선 최북단에서 임무 수행 중인 육군22보병사단 금강산여단 장병들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경계근무로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단은 여름철 자칫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고도의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광희(대위) 금강산여단 고황봉중대장은 “현 안보상황을 엄중히 인식한 가운데 적이 도발해 온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혹독한 대가로 돌아올 것인지 깨닫게 해 주겠다”며 “내 전우와 가족, 나아가 국민을 위해 완벽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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