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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으로 보며…애국·안보 소중함 담았다

입력 2024. 06. 26   16:44
업데이트 2024. 06.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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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30자문단, 안보견학
해군2함대·전쟁기념관 등 방문
“국가·안보관 확립 뜻깊은 시간”

국방부는 26일 2030자문단이 해군2함대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 등을 찾아 안보 견학하며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2030자문단은 기념관을 둘러보고, 외부에 전시된 천안함을 살펴보며 처참했던 당시 상황과 그로 인해 겪었을 고통을 공감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30자문단은 앞서 20일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실과 북한의 군사도발실 등을 둘러보며 전쟁 참상을 느끼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황민식 국방부 청년보좌역은 “이번 안보견학이 자문단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30자문단은 주요 국방정책에 관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병영정책 자문과 새로운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출범했다.

이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육군1기갑여단, 해군항공사령부, 공군3미사일방어여단 등 각급 부대를 찾아 지휘관·참모 및 청년 장병들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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