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받아
2013년부터 국가유공자 위문 이어와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는 26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인공제회가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국가유공자 위문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활동은 국가보훈부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군인공제회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위문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봉사활동이다.
아울러 군인공제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정재관 이사장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이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인공제회 김기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사회가 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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