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서해 수호 장병 격려…찾아가는 음악회

입력 2024. 06. 20   16:57
업데이트 2024. 06. 20   17:03
0 댓글

해군2함대 장병·군 가족 500여 명 참가


해군2함대 장병들이 20일 부대 충무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연주회를 감상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2함대 장병들이 20일 부대 충무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연주회를 감상하고 있다. 부대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2함대에서 KBS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장병 전의 고양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에는 2함대 장병·군무원, 군 가족 500여 명이 참가했다.

KBS교향악단은 이날 서해와 북방한계선(NLL) 수호 임무에 매진하는 2함대 부대원을 위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2함대 군악대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 하사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과 함께 협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