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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건강·안전’ 문제없도록

입력 2024. 06. 19   17:12
업데이트 2024. 06.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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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6전대, 하계 안전회의


공군6탐색구조전대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6전대는 19일 부대·부서별 취약요소·물자 등 시설물 집중점검을 펼쳤다. 기지 내 재난 취약지역과 배수로, 차량, 건물 균열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장소·시설 현장을 자세히 살폈다.

또 태풍과 폭염에 대비해 시설물·장비를 결박하고 비상전력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하계 안전회의를 열고 여름철 기상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와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6전대는 날씨를 고려해 야외작업·훈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재해·재난 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6전대 관계자는 “6전대는 전천후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특성상 더욱 각별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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