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퀴즈로 풀어보는 국가관 안보관

입력 2024. 06. 19   17:12
업데이트 2024. 06.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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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도전! 골든벨 개최 
퀴즈대회 5등까지 포상휴가 부여

 

19일 공군20전투비행단의 ‘도전! 정신전력 골든벨’에 참가한 장병들이 답안지를 들고 있다. 사진 제공=최지석 하사
19일 공군20전투비행단의 ‘도전! 정신전력 골든벨’에 참가한 장병들이 답안지를 들고 있다. 사진 제공=최지석 하사



공군20전투비행단은 6·25전쟁 발발일을 엿새 앞둔 19일 장병들의 국가관·안보관 확립, 군인정신 함양을 위한 ‘도전! 정신전력 골든벨’을 개최했다.

장병 80여 명이 참가한 골든벨 대회는 사회자가 문제를 내면 참가자들이 스케치북에 정답을 써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 풀이가 이어지는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 대회다. 문제는 올해 주간 정신전력교육 기본과제, 시사안보 교안, 공군사(史)에서 출제됐다.

장병들은 대회를 위해 정신전력교육 자료와 공군사를 다시 공부하고, 퀴즈를 풀며 국가의 소중함과 군 복무의 중요성을 상기했다. 퀴즈 대회 1등부터 5등까지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들에게는 포상휴가가 부여됐다.

수상자 정보통신대대 최현서 상병은 “우리 군의 사명이 무엇인지, 군인정신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으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호(소령) 정훈실장은 “장병들이 대회 준비를 위해 스스로 공부함으로써 정신전력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장병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부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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