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방부·외교부 서울서 만나
한국과 중국의 국방부·외교부가 18일 서울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지난달 26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양자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 가동하기로 한 것에 따라 추진됐다.
양국은 한·중 양자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우리 측에서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수석대표)과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수석대표), 장바오췬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으로 구성됐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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