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조지메이슨대 업무협약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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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해사)가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해사는 13일 조지메이슨대와 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수열(소장) 해사 교장과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교를 둔 연구중심 공립대로, 2014년 인천 송도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사와 조지메이슨대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상호협력하고, 사관생도 및 교직원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학교장은 “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폭넓은 교류가 국제적 리더십 함양을 지향하는 해사 교육의 질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과 국제화된 사관생도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한 정예 호국간성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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