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보훈부 장관, 중앙보훈병원 방문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보훈부는 11일 오후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강 장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에게 감사·위로를 전하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등 음료와 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이어 강 장관은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강 장관은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께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