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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 자긍심 갖게 의료서비스 기반시설 확충”

입력 2024. 06. 11   17:02
업데이트 2024. 06.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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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 장관, 중앙보훈병원 방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보훈부 제공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보훈부 제공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보훈부는 11일 오후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강 장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에게 감사·위로를 전하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등 음료와 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이어 강 장관은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강 장관은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께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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