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인 지원 단체 ‘퍼플하트’
1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국방부 소관 비영리사단법인 ‘퍼플하트’가 국군수도병원 입원환자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퍼플하트는 5일 “퍼플하트 김태성(전 해병대사령관) 이사장, 이성은(서울여대 교수) 이사, 여석주(전 국방부 정책실장) 고문, 강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고문 등 법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린 기부행사에서 병원 측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보디워시, 샴푸 등 입원환자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퍼플하트는 군 복무 중 부상당한 군인들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부상 군인과 가족을 위한 금전적·법률적·심리적 지원, 제도 및 정책 연구, 후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국군수도병원 입원환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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