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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재산 보호”

입력 2024. 06. 04   16:59
업데이트 2024. 06. 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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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사, 질병관리청과 업무협약


유재훈(오른쪽 넷째)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과 손영래(왼쪽 넷째)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이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유재훈(오른쪽 넷째)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과 손영래(왼쪽 넷째)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이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질병관리청과 생물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수준 높은 기술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생물 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는 MOU를 바탕으로 △상황실 간 신속한 정보교류 △생물 테러 대응 개인보호구 및 제독 등 기술 공유 △신속한 고위험병원체 확인을 위한 진단·분석기술교류 등을 질병관리청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유재훈(육군준장) 사령관은 “생물 테러 대응능력을 발전시키고, 화생방 분야 유관기관 협력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최상의 능력과 태세로 완벽히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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