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교육지원 위탁사업 착수

방위사업청(방사청)은 9일 방산기업 임직원의 기술보호 인식을 높이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지원 위탁사업’에 착수했다.

방사청은 이날 경남 창원의 방산업체를 시작으로 경기도, 대전·광주광역시 등 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40회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상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강사진의 교육으로 방산기업의 기술보호 인식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권영철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 관련 업체들의 기술보호에 관한 경각심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온라인 교육 수강방법 문의는 방사청 기술보호과(02-2079-6985)로 하면 된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