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한미 해군 함께 땀 흘리며 전우애 돈독하게

입력 2024. 04. 24   16:52
업데이트 2024. 04.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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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친선 체육대회


한미 해군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장병·군무원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한미 해군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장병·군무원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CNFK)는 24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장병·군무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양국 해군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통 및 단합을 증진하자’는 취지로 2021년 처음 열렸다.

한미 장병·군무원은 연병장에서 양측이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야구, 축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을 하며 승패와 관계없이 전우애를 다졌다. 특히 단체줄넘기는 국적에 상관없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호흡 맞췄다. 이를 통해 어떠한 도전도 함께 뛰어넘겠다는 한미 해군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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