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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운용성·정비성 뽐낸다

입력 2024. 03. 28   16:56
업데이트 2024. 03.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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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제1회 소요 경진대회
육·해·공군 및 해병대 대상 6월까지

제1회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소요 경진대회 포스터. 국기연 제공
제1회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소요 경진대회 포스터. 국기연 제공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제1회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소요 경진대회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성능 개량이 필요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우수 과제를 선정·포상해 무기체계 운용성과 정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과제(개발품)다. 참가 대상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소속 개인과 단체며, 5월 3일까지 원고를 작성해 소속 군에 공문 제출을 하면 된다.

국기연은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총 16개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국방부 장관상과 방위사업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선정작 중 우수 과제는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로 연계해 무기체계에 적용되도록 과제·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기연 홈페이지 및 전화(055-751-4957)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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