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깨끗한 바다, 민·관·군 함께 만들어요

입력 2024. 03. 28   16:38
업데이트 2024. 03.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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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해안 정화활동 동참


해군3함대 장병들이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해양·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 장병들이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해양·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3함대) 장병들이 민·관·군 해안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3함대는 최근 흑산도와 허사도 일대에서 지역기관과 함께 해안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3함대 장병들은 지난 20일 흑산면사무소 및 국립공원 흑산분소,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 직원들과 흑산도 배낭기미해변에 방치된 각종 해양·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다음 날에도 장병들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시청 등 8개 기관 직원과 함께 허사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안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동현 상병은 “바다를 지키는 해군으로서 물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에 봉사하고 국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해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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