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 우수 중소기업 선정·육성 박차

입력 2024. 03. 05   16:27
업데이트 2024. 03. 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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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방산혁신기업’ 22일까지 모집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민간에서 보유한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제3기 방산혁신기업 100’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기연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가교 사업이다.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 분야인 우주·AI·드론·로봇·반도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국기연은 해마다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1기 18개, 2023년 2기 17개 총 35개 업체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14건의 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 지원, 전시회 참여 지원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목표는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 분야별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방산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선정된 방산혁신기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3기 방산혁신기업 모집 공고는 국기연 누리집(kr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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