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기품원, 부품·수리부속 생산 방산 협력업체 품질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23. 03. 02   16:37
업데이트 2023. 03. 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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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영(맨 앞줄 가운데) 국방기술품질원장이 2일 품질간담회에 참석한 방산 협력업체 대표 및 품질책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허건영(맨 앞줄 가운데) 국방기술품질원장이 2일 품질간담회에 참석한 방산 협력업체 대표 및 품질책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품원 제공

 

방산 수출품의 품질 강화로 ‘K방산’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본원 대회의실에서 방산 수출품 협력업체 19개사(社) 대표, 품질책임자 등과 방산 수출품 품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업 방산업체와 협력해 K방산 수출에 일조하는 부품·수리부속류 생산 협력업체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더불어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FA-50 경공격기 등 주요 수출품 관련 협력업체에는 ‘국제품질보증협정’을 소개한 뒤 제도적 개선·지원방안을 설명했다.

허건영 기품원장은 “폴란드에서는 우리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세계 최고로 여긴다”며 “세계에서 바라보는 K방산 수준과 위상이 이렇게 높아진 것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수고 덕분이다. K방산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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