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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입력 2023. 02. 22   17:09
업데이트 2023. 02.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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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15기 3개 분야 35명 선발


이기식(둘째줄 가운데) 병무청장이 22일 개최된 제15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에서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이기식(둘째줄 가운데) 병무청장이 22일 개최된 제15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에서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3년에 새롭게 위촉된 ‘제15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병무행정 전반 소개, 기자단 활동 방향 공유·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제15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부모기자(9명), 영상기자(7명), 청춘기자(19명) 등 총 3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 다양한 형태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춘들의 생생한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부모기자 윤용 씨는 “군대에 아들을 보내는 모든 대한민국 부모의 마음을 담아 병역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콘텐츠로 제작해 병역의무자와 부모에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춘기자 최필용 씨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으로 각종 정보도 얻고, 나한테 맞는 분야를 선택해서 군 복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제15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병역이행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국민께 알리고,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병무청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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