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고충 상담이 한결 더 간편해졌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 1일 본격 개시한 국방헬프콜 앱(App) 상담 서비스가 장병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헬프콜 앱은 장병과 국민이 전화로 진행하던 고충 상담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 개발·검증을 거쳐 이달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각종 상담·신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화 상담 연결·예약, 진행 결과 알림, 마이페이지 저장도 가능해졌다. 장병들의 고충 상담이 활성화돼 군 기강 확립과 사건·사고 예방에 일조할 전망이다.
국방헬프콜 앱은 안드로이드 체계는 플레이스토어에서, IOS체계는 앱스토어에서 ‘국방헬프콜’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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