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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 장병들 “평온한 계묘년 기원” 새해 인사

임채무

입력 2023. 01. 01   16:23
업데이트 2023. 01. 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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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상·가치 드높일 것”


아크부대 장병들이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합참 제공
아크부대 장병들이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합참 제공

 

동명부대 장병들이 레바논 현지에서 프랑스군과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동명부대 장병들이 레바논 현지에서 프랑스군과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청해부대 장병들이 선박호송을 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청해부대 장병들이 선박호송을 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한빛부대 장병들이 남수단 일출을 배경으로 우리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빛부대 장병들이 남수단 일출을 배경으로 우리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고국에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일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북극 한파의 매서운 추위와 어려운 경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도록 국민께 평온한 연말연시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병들은 “신년에도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세계 평화와 파병지역 재건지원을 위해 소중한 피와 땀을 흘릴 것”이라며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드높일 것”을 약속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동명부대는 레바논 남부 티르 일대에서 불법무기 반입 및 무장세력 감시정찰 등 유엔평화유지활동을, 한빛부대는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사회기반시설 재건 및 의약품 공여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호송 및 해상안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UAE군과 군사협력 활동 임무를 펼치고 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ims8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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