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보훈처] 부산시 교육청과 보훈문화 교육 업무협약 체결

서현우

입력 2022. 12. 28   16:23
업데이트 2022. 12. 28   17:20
0 댓글

 

박민식(왼쪽 넷째) 국가보훈처장과 하윤수(오른쪽 넷째)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28일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훈처 제공
박민식(왼쪽 넷째) 국가보훈처장과 하윤수(오른쪽 넷째)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28일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보훈처)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대상의 보훈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28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미래 세대 중심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두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본받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보훈문화를 장려해야 한다는 점에 두 기관이 공감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의 보훈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학교 보훈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보훈 국제교류 협력 △양 기관 추진 제반 사업 협력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보훈처가 내년에 시행하는 전국 청소년 대상 러시아 연해주 사적지 탐방사업, 교사·예비 교사 대상 보훈문화 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보훈교육 교사 연구모임 활동 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 보훈처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부터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취재1  서현우 기자 < july3633@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