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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22일 “베트남전쟁 파병 장병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은 『증언을 통해 본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제4권(사진)을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3권 발간 이후 19년 만에 발간된 4권에는 군종장교, 군사정보대, 통역병, 행정병, 주월 한국군 방송국 아나운서 등 30명의 증언이 수록됐다.
이성춘 군사편찬연구소장은 “참전자들이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더 많은 분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베트남전쟁 참전자의 증언 채록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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