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정보원은 6일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최근 교류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사례 공유 및 국방 적용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출연 재단법인이다.
창업·보육, 투자, 국내외 마케팅, 인재 양성·채용, 혁신기술 연구개발 등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방과 기술의 씨앗이 싹트다’를 주제로 전개된 행사에는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장과 박보경 서울산업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양 기관 추진사업을 상호 소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서울혁신챌린지 우수 기업 4곳의 기업사례를 발표·시연했다. 아울러 자유 토론으로 최신 정보통신(IT) 기술 동향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박 원장은 “양 기관의 추진사업 공유로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신기술에 대한 이해·습득을 통해 군내 신기술 적용방안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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