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 주역들인 어린이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30일 가상공간(메타버스) 기반으로 이뤄지는 어린이박물관을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제페토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월드’ ‘우주 점프’ ‘불꽃을 찾아서’ 등 3개의 가상세계를 연결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내 실제 전시공간을 광장·우주 등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박물관 월드’에서는 상자 속 문화재를 찾아보면서 역사지식을 쌓는 활동 등 총 12개의 상호작용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우주 점프’는 4가지 점프게임을 통해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불꽃을 찾아서’에선 활을 이용해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도구인 활비비로 불을 붙이는 활동을 통해 불의 발견이 인류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홈페이지(modu.museum.go.kr/learn/detail/10103)에서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의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노성수 기자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들인 어린이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30일 가상공간(메타버스) 기반으로 이뤄지는 어린이박물관을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제페토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월드’ ‘우주 점프’ ‘불꽃을 찾아서’ 등 3개의 가상세계를 연결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내 실제 전시공간을 광장·우주 등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박물관 월드’에서는 상자 속 문화재를 찾아보면서 역사지식을 쌓는 활동 등 총 12개의 상호작용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우주 점프’는 4가지 점프게임을 통해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불꽃을 찾아서’에선 활을 이용해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도구인 활비비로 불을 붙이는 활동을 통해 불의 발견이 인류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홈페이지(modu.museum.go.kr/learn/detail/10103)에서 메타버스 어린이박물관의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