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9일과 10일 이틀간 부대 인근 지역 마을회관 2곳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평소 항공기 비행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16전비 군의관과 이미용 군무원, 감찰안전실장, 민원담당 등 17명은 경북 예천군 유천면 가2리와 개포면 입암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방과와 정형외과 등 진료 지원과 이발·염색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방문 주민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도(중령) 감찰안전실장은 “평소 부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작은 도움도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하는 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9일과 10일 이틀간 부대 인근 지역 마을회관 2곳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평소 항공기 비행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16전비 군의관과 이미용 군무원, 감찰안전실장, 민원담당 등 17명은 경북 예천군 유천면 가2리와 개포면 입암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방과와 정형외과 등 진료 지원과 이발·염색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방문 주민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도(중령) 감찰안전실장은 “평소 부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작은 도움도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하는 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