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장병들이 새로 구축된 3D 상영관 및 VR 체험관에서 실감형 정신전력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선종 상사
해군1함대사령부(1함대)가 ‘3D 영상 상영관’과 ‘가상현실(VR) 체험관’으로 구성된 정신전력교육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1함대는 “장병들이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업무절차를 숙달하며, 해군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3D 영상 상영관과 VR 체험관을 개관했다”며 “이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정신전력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교육 공간에는 빔 프로젝터, 3D 영상 시청용 안경, 리클라이너 의자 등이 설치됐다.
장병들은 이곳에서 대한해협해전,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3D 디지털 교재를 시청하며 실감형 정신전력교육을 받게 된다. 또 앞으로 도입될 VR 장비를 활용해서는 조함·견시 같은 해상 근무, 경계·사격 같은 육상근무 교육훈련까지 가능할 것으로 함대는 기대하고 있다.
공보정훈실 최승준 원사는 “3D 영상 콘텐츠와 VR 장비 등으로 체감형 정신전력교육·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병들이 항재전장의 정신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해군1함대 장병들이 새로 구축된 3D 상영관 및 VR 체험관에서 실감형 정신전력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선종 상사
해군1함대사령부(1함대)가 ‘3D 영상 상영관’과 ‘가상현실(VR) 체험관’으로 구성된 정신전력교육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1함대는 “장병들이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업무절차를 숙달하며, 해군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3D 영상 상영관과 VR 체험관을 개관했다”며 “이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정신전력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교육 공간에는 빔 프로젝터, 3D 영상 시청용 안경, 리클라이너 의자 등이 설치됐다.
장병들은 이곳에서 대한해협해전,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3D 디지털 교재를 시청하며 실감형 정신전력교육을 받게 된다. 또 앞으로 도입될 VR 장비를 활용해서는 조함·견시 같은 해상 근무, 경계·사격 같은 육상근무 교육훈련까지 가능할 것으로 함대는 기대하고 있다.
공보정훈실 최승준 원사는 “3D 영상 콘텐츠와 VR 장비 등으로 체감형 정신전력교육·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병들이 항재전장의 정신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