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최
3년 만에 대면 행사…체험존 등 설치
모병 홍보 및 전직·취업 상담 활동
해군 전역장병을 비롯한 구직자에게 해양수산 분야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해군은 지난 1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바다가 일자리다!’를 주제로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군·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주관한 행사에는 해양수산 분야 학교·기업·기관 90여 개 단체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대면)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참가자들은 공공기관·기업 등 구인기관에서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얻고, 1대1 채용상담·면접 등 구직활동을 벌였다. 또 △취업 설명회 △토크 콘서트 △인공지능(AI) 취업 컨설팅 △가상현실(VR)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해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병 활동을 하고, 현역·전역장병에게는 전직·취업지원 활동을 폭넓게 펼쳤다. 해군 홍보관은 △홍보존 △체험존 △모집 및 전직·취업 상담존 등 3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홍보존에서는 함정 모형을 전시하고, 해군 전력과 활약상 등을 상영했다. 체험존에서는 VR을 기반으로 국제관함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존에서는 장교·부사관·병 모집 상담,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 전직 취업지원 안내 등의 활동을 했다.
김성학(소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 분야 인재 확보와 채용기회 확대로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사례”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개최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해군은 앞으로도 전역장병들의 전직·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획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최
3년 만에 대면 행사…체험존 등 설치
모병 홍보 및 전직·취업 상담 활동
해군 전역장병을 비롯한 구직자에게 해양수산 분야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해군은 지난 16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바다가 일자리다!’를 주제로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군·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주관한 행사에는 해양수산 분야 학교·기업·기관 90여 개 단체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대면)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참가자들은 공공기관·기업 등 구인기관에서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얻고, 1대1 채용상담·면접 등 구직활동을 벌였다. 또 △취업 설명회 △토크 콘서트 △인공지능(AI) 취업 컨설팅 △가상현실(VR)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해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병 활동을 하고, 현역·전역장병에게는 전직·취업지원 활동을 폭넓게 펼쳤다. 해군 홍보관은 △홍보존 △체험존 △모집 및 전직·취업 상담존 등 3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홍보존에서는 함정 모형을 전시하고, 해군 전력과 활약상 등을 상영했다. 체험존에서는 VR을 기반으로 국제관함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존에서는 장교·부사관·병 모집 상담,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 전직 취업지원 안내 등의 활동을 했다.
김성학(소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 분야 인재 확보와 채용기회 확대로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사례”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개최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해군은 앞으로도 전역장병들의 전직·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획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