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기술대제전 풍성한 부대행사
콘퍼런스·발표회 등 주요 성과 공유
무기체계 VR·사격 등 방문객 참여 확대
방위사업청이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는 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학술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31일 진행된 핵심기술 발전 콘퍼런스는 미래 전장을 주도할 무기체계 관련 18개 국방 핵심기술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이들 기술이 실제 무기체계 개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또 1일 예정된 미래 도전 국방기술 성과 발표회에서는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인공지능 기반 심층 신경망 무력화 및 방어기술 개발’ 등 총 6개의 창의적·도전적 국방기술 개발 성과가 소개된다.
더불어 대제전 기간에는 올해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주파수 탐지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교란종 포획장치’ 등 참신한 제품들의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방사청은 올해 본선 진출팀에 국방과학연구소(ADD)·민간 전문가와 연계한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제공했으며 경진대회 최종 수상자에 대한 기술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기체계 가상현실(VR) 체험과 로봇 코딩교실, KF-21 조립블록 만들기, 잠수함 원리 및 사격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전’을 예년보다 크게 확대 운영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첨단무기체계 포토존도 조성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국방과학기술 종합홍보관’과 30여 개사가 참여하는 업체 홍보기획전도 돌아볼 수 있다. 김철환 기자
국방과학기술대제전 풍성한 부대행사
콘퍼런스·발표회 등 주요 성과 공유
무기체계 VR·사격 등 방문객 참여 확대
방위사업청이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는 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학술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31일 진행된 핵심기술 발전 콘퍼런스는 미래 전장을 주도할 무기체계 관련 18개 국방 핵심기술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이들 기술이 실제 무기체계 개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또 1일 예정된 미래 도전 국방기술 성과 발표회에서는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인공지능 기반 심층 신경망 무력화 및 방어기술 개발’ 등 총 6개의 창의적·도전적 국방기술 개발 성과가 소개된다.
더불어 대제전 기간에는 올해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주파수 탐지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교란종 포획장치’ 등 참신한 제품들의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방사청은 올해 본선 진출팀에 국방과학연구소(ADD)·민간 전문가와 연계한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제공했으며 경진대회 최종 수상자에 대한 기술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기체계 가상현실(VR) 체험과 로봇 코딩교실, KF-21 조립블록 만들기, 잠수함 원리 및 사격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전’을 예년보다 크게 확대 운영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첨단무기체계 포토존도 조성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국방과학기술 종합홍보관’과 30여 개사가 참여하는 업체 홍보기획전도 돌아볼 수 있다. 김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