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군의관 출신 스타트업 대표 복무부대 찾아 위문품 전달

배지열

입력 2022. 08. 03   16:45
업데이트 2022. 08. 03   16:53
0 댓글

이원철 대표 “링티는 장병 위해 탄생”


김종탁(왼쪽) 육군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장이 전역 후 부대를 찾은 링티 이원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종탁(왼쪽) 육군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장이 전역 후 부대를 찾은 링티 이원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전역한 군의관이 복무했던 부대의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기증하고, 부대는 감사패로 그 마음에 보답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비호부대는 링티 이원철 대표가 부대를 찾아 28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6년부터 3년간 비호부대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그는 행군과 훈련 중 탈진하는 장병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경구용 수액인 링티포션을 연구·개발했다. 링티는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날 전역 후 기업가로서 부대를 방문한 이 대표는 “실전 같은 훈련을 하는 특전부대원들의 여름철 훈련에 작은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국방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지속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정성에 감동을 받은 비호부대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환(대위) 군의관은 “선배 군의관을 보면서 훗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지열 기자


배지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