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성 만화 기획전시 ‘형형색색’을 오늘부터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다양성 만화란 상업성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담은 저예산 만화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9개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성만화 지원사업과 만화독립출판 지원을 받은 작품 중에서 선정했다.
실험적인 만화형식, 삶의 내밀한 이야기, 사회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날 수 있다.
비 일상적인 기묘한 그림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인 더 룸 앳 나이트(In the room at night)’, 자신들 만의 작은 방을 찾으며 상상도 못한 이상한 방에서 살아본 기록인 ‘자리’, 본인이 마녀인 것을 뒤늦게 각성하며 성장하는 ‘두 마녀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다양성 만화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웹툰처럼 더욱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전시장에서 작품과 더불어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19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성 만화 기획전시 ‘형형색색’을 오늘부터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다양성 만화란 상업성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담은 저예산 만화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9개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성만화 지원사업과 만화독립출판 지원을 받은 작품 중에서 선정했다.
실험적인 만화형식, 삶의 내밀한 이야기, 사회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날 수 있다.
비 일상적인 기묘한 그림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인 더 룸 앳 나이트(In the room at night)’, 자신들 만의 작은 방을 찾으며 상상도 못한 이상한 방에서 살아본 기록인 ‘자리’, 본인이 마녀인 것을 뒤늦게 각성하며 성장하는 ‘두 마녀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다양성 만화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웹툰처럼 더욱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전시장에서 작품과 더불어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19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