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학용품 온정

이원준

입력 2022. 07. 28   16:49
업데이트 2022. 07.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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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비, 예천사랑마을 위문


공군16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 소속 장병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부대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명재 하사
공군16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 소속 장병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부대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명재 하사

공군16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은 28일 부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감찰안전실 소속 4명은 이날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수건, 선풍기 등 생필품과 미술치료·학습활동을 위한 노트, 필기구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고, 부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 전 체온측정, 손 소독,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활동을 계획한 신채이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방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지역민들과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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