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데뷔 첫 솔로 음반 ‘제뉴인’
니콜, 새 둥지 틀고 디지털 싱글
현아, 1년6개월 만에 ‘나빌레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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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의 무드 포스터.
사진=피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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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니콜.
사진=JWK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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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솔로퀸들의 컴백 행진이 이어진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카라 출신 니콜이 솔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수많은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가수 현아도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는 오는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음반 ‘제뉴인(Genuine)’을 발매한다. 신보는 지금 자신의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하게 담으려고 노력한 음반이라고 선예는 설명했다.
첫 솔로 음반 발매에 앞서 19일에는 리드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매한다. 선예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9년 만에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도 27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2007년 카라(KARA)로 데뷔한 니콜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최근 JW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그는 빠르게 솔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그간 카라의 대표 히트곡은 물론, 솔로로도 국내에서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일본에서 정규앨범 ‘블리스(Bliss)’와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며 ‘올라운더’의 역량을 입증했다.
니콜의 신곡은 그간의 내공과 새로운 분위기를 모두 담아낸 결과물로 기대를 모은다.
니콜은 이번 신곡을 통해 국내에서는 8년여 만에 솔로 활동을 펼치며 한층 뚜렷해진 음악적 스타일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가수 현아(HyunA)는 오는 20일 신곡 ‘나빌레라’로 돌아온다. 솔로로서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암낫쿨(I’m Not Cool)’ 이후 1년6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암낫쿨’과 현아&던으로 발매한 첫 EP 타이틀곡 ‘핑퐁’을 통해 연달아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아가 작사와 비주얼 디렉팅 등에 직접 참여한 ‘암낫쿨’과 ‘핑퐁’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000만 뷰, 1억 뷰를 각각 기록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빌레라’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수연 기자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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