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SMART 해군문화’ 조기 활착에 가용 역량 집중

노성수

입력 2022. 07. 11   16:52
업데이트 2022. 07. 11   18:08
0 댓글
총장 주관 전반기 주요지휘관회의
‘국방혁신 4.0’ 기반 마련 등 평가
“후반기에도 군사대비태세 확고히”
 
11일 해군본부 전장협조실에서 열린 2022년 전반기 해군 주요지휘관회의 참석자들이 후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11일 해군본부 전장협조실에서 열린 2022년 전반기 해군 주요지휘관회의 참석자들이 후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하고, 필승해군·정예해군 확립 토대인 ‘SMART 해군문화’ 조기 활착에 가용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군은 11일 계룡대 해군본부 전장협조실에서 이종호 참모총장 주관으로 개최한 ‘2022년 전반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회의에는 해군본부 주요 직위자와 전단급 이상 지휘관 및 주임원·상사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회의에 앞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도 군사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해외파병·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 등 세계 각지에서 국격과 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의에서 해군은 △군사혁신 2045 정립을 통한 ‘국방혁신 4.0’ 해군 추진 기반 마련 △합동상륙훈련(5월)·항모강습단 기회훈련(6월) 등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한 전·평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한 민간 우수 급식시스템(민간 위탁식당, 학교 급식시스템 등) 도입 △첨단 지능 정보화 체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메타버스·5G 특화망 구축 협력 △군 어린이집 신설, 군인 자녀 장학금 제공 및 온라인교육 지원을 포함한 장병 복지환경 개선 등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후반기 주요 추진과제로는 △AI 기반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미래 국방환경에 부합한 병력 구조 혁신방안 정립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군수관리체계 발전 △해군 AI 발전 추진계획 정립·시행 △합동성 기반의 해양 우주 역량 강화 추진방안 △장병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등을 도출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 ‘SMART 해군문화’ 활착을 위한 장병 의식개혁 및 행동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SMART는 Smart(스마트한), Mutual respect(상호 존중), Awareness of responsibility(책임정신), Renovative thinking(혁신적 사고), Team collaboration(협력적 조직)을 의미한다. 해군은 이와 관련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장병 행동화·실천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모총장의 네 가지 지휘방침인 △전방위 상시 대비태세 확립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 건설 △투명하고 효율적인 부대 운영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해군문화 구현을 위해 정립한 16개 세부 추진 중점도 공유했다.

이 총장은 “후반기에도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병영 악·폐습을 근절할 수 있는 ‘SMART 해군문화’를 정립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해군의 위상을 구현하도록 노력하자”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획이 아닌 실천과 행동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대별 추진업무는 여건·상황에 맞게 구체화해 열정과 의지를 갖고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