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대표 윤주성(해병2기) 옹은 회고사에서 “당시 해병들은 군화와 철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 바쳐 싸웠다”며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 전투에서 승리한 현장에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부사령관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로 ‘귀신 잡는 해병’ 신화 창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선배 해병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불멸의 해병 혼을 이어받아 ‘무적해병 상승해병’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병대는 앞서 9일에는 군산시에서 주관한 ‘해병대 전승기념 청소년 문화제’에서 △해병대 특성화 훈련 가상현실(VR) 체험 △군악·의장대 시범·연주회 △ 안보 사진 전시 등을 지원했다. 노성수 기자
참전용사 대표 윤주성(해병2기) 옹은 회고사에서 “당시 해병들은 군화와 철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 바쳐 싸웠다”며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 전투에서 승리한 현장에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부사령관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로 ‘귀신 잡는 해병’ 신화 창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선배 해병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불멸의 해병 혼을 이어받아 ‘무적해병 상승해병’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병대는 앞서 9일에는 군산시에서 주관한 ‘해병대 전승기념 청소년 문화제’에서 △해병대 특성화 훈련 가상현실(VR) 체험 △군악·의장대 시범·연주회 △ 안보 사진 전시 등을 지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