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3보병사단 수색대대는 22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전시 적 지역 침투기술과 화력 유도 등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KUH-1 수리온 헬기로 신속·정확하게 목표지점에 도달해 임무를 수행하고, 표적 탐지와 화력 유도능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모형탑을 이용한 하강 훈련을 지속하고, 6군단 특공연대와 노하우를 공유해 실전감각을 높였다. 특히 23일에는 포탄사격과 연계한 화력 유도 훈련을 전개해 전시 팀 단위 임무 수행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병들은 성과 있고 안전한 훈련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훈련 전후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신의재 대위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개인·팀 단위 작전 수행을 위한 전투감각을 높이고 있다”며 “언제·어디에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돼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
육군73보병사단 수색대대는 22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전시 적 지역 침투기술과 화력 유도 등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KUH-1 수리온 헬기로 신속·정확하게 목표지점에 도달해 임무를 수행하고, 표적 탐지와 화력 유도능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모형탑을 이용한 하강 훈련을 지속하고, 6군단 특공연대와 노하우를 공유해 실전감각을 높였다. 특히 23일에는 포탄사격과 연계한 화력 유도 훈련을 전개해 전시 팀 단위 임무 수행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병들은 성과 있고 안전한 훈련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훈련 전후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신의재 대위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개인·팀 단위 작전 수행을 위한 전투감각을 높이고 있다”며 “언제·어디에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돼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