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연예·문화

육군 창작 뮤지컬에 ‘SF9 인성’ 합류

조수연

입력 2022. 06. 22   16:15
업데이트 2022. 06. 22   16:17
0 댓글
육군창작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서 유선호 역을 맡으며 새롭게 합류한 육군 군악대 소속 그룹 SF9 인성.  사진=하우팜즈
육군창작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서 유선호 역을 맡으며 새롭게 합류한 육군 군악대 소속 그룹 SF9 인성. 사진=하우팜즈

육군 군악대 소속 그룹 SF9 인성 일병이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전국 투어에 합류한다.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는 내전 중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한창인 한국,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의 소년 ‘라만’이 어릴 적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유엔 평화 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밝은 별)’를 만나 가수의 꿈을 품고, 훗날 그를 찾아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그리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두 나라가 문화, 예술의 힘으로 하나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인성은 예술을 사랑하며, 세계 평화의 꿈을 지녀, 유엔 평화 유지군에 파병 지원한 윤선호 역을 맡아 박찬열 병장(엑소), 배우 장기용 상병, 김효진 일병(온앤오프), 이승준 일병(온앤오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울 공연 종료 후 현재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는 전주 공연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성은 “복무 중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드리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해서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새로운 매력의 윤선호를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수연 기자/사진=하우팜즈


조수연 기자 < jawsoo@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