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과기연, KMSC 개최
‘미래 전장 지배 위한 휴먼 증강’ 주제
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 방법 모색
21일 열린 ‘제5차 코리안 매드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에 참석한 박정환(앞줄 왼쪽 넷째) 육군참모총장, 이광형(앞줄 왼쪽 다섯째) 카이스트 총장, 김복철(앞줄 오른쪽 셋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인간의 신체와 인지 능력을 개선·향상하는 ‘휴먼 증강 기술’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
육군은 21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제5차 코리안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KMSC)’를 개최했다. 육군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과기연)가 공동 주최하고, 육군교육사령부·카이스트가 공동 주관한 콘퍼런스는 ‘미래 전장 지배를 위한 휴먼 증강’을 주제로 22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과기연 김복철 이사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KMSC는 산·학·연·군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미래 지상작전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은 ‘미래 전쟁 양상과 휴먼 증강’을 주제로 국방대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국방대 박창희 교수가 ‘미래 지능화 전쟁과 작전 수행 방식’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종현 박사가 ‘디지털 휴먼 증강 전개와 유망 서비스’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김성도 박사가 ‘휴먼 증강 기술의 군사적 필요성 및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2세션은 ‘신체 능력 증강’을 주제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왕지현 박사가 좌장을 맡았다.
ADD 홍만복 박사가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추진 현황’을, 카이스트 공경철 교수가 ‘신체 근력 증강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 현황’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홍수 교수가 ‘인공 시각·청각 등 인공 감각기 개발’을, 재활공학연구소 박세훈 박사가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첨단 인공지능 로봇 의지/보조기 연구개발 및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2일 차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 ‘군사적 상황에서 뇌 신호와 생체신호 측정 및 활용 방안’ ‘차세대 무선 뇌 기능 조절기 개발’ ‘감성 증강 기술 동향과 유망 서비스’ ‘디지털 치료제와 군 감성능력 증강 활용 방안’ ‘감성인식 및 상호작용 구현 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 총장은 “그동안 육군은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Mad Science’가 미래 육군의 전투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데 폭발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배지열 기자
육군·과기연, KMSC 개최
‘미래 전장 지배 위한 휴먼 증강’ 주제
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 방법 모색
21일 열린 ‘제5차 코리안 매드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에 참석한 박정환(앞줄 왼쪽 넷째) 육군참모총장, 이광형(앞줄 왼쪽 다섯째) 카이스트 총장, 김복철(앞줄 오른쪽 셋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인간의 신체와 인지 능력을 개선·향상하는 ‘휴먼 증강 기술’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
육군은 21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제5차 코리안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KMSC)’를 개최했다. 육군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과기연)가 공동 주최하고, 육군교육사령부·카이스트가 공동 주관한 콘퍼런스는 ‘미래 전장 지배를 위한 휴먼 증강’을 주제로 22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과기연 김복철 이사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KMSC는 산·학·연·군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미래 지상작전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은 ‘미래 전쟁 양상과 휴먼 증강’을 주제로 국방대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국방대 박창희 교수가 ‘미래 지능화 전쟁과 작전 수행 방식’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종현 박사가 ‘디지털 휴먼 증강 전개와 유망 서비스’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김성도 박사가 ‘휴먼 증강 기술의 군사적 필요성 및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2세션은 ‘신체 능력 증강’을 주제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왕지현 박사가 좌장을 맡았다.
ADD 홍만복 박사가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추진 현황’을, 카이스트 공경철 교수가 ‘신체 근력 증강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 현황’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홍수 교수가 ‘인공 시각·청각 등 인공 감각기 개발’을, 재활공학연구소 박세훈 박사가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첨단 인공지능 로봇 의지/보조기 연구개발 및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2일 차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 ‘군사적 상황에서 뇌 신호와 생체신호 측정 및 활용 방안’ ‘차세대 무선 뇌 기능 조절기 개발’ ‘감성 증강 기술 동향과 유망 서비스’ ‘디지털 치료제와 군 감성능력 증강 활용 방안’ ‘감성인식 및 상호작용 구현 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 총장은 “그동안 육군은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Mad Science’가 미래 육군의 전투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데 폭발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