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8일 정보통신 발전 콘퍼런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군(軍) 적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공군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2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DNA 기반 디지털 대전환으로 지능형 스마트 공군력 건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주제 발표로 구성됐으며,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도 설치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상현 본부장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국방 ICT 융합 발전방안’을, GQT코리아 조정식 박사가 ‘국방 네트워크 양자 암호통신 적용방안’을 소개한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박희운 단장, 국방과학연구소 정길수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준 박사는 각각 ‘AI와 사이버보안’ ‘한국형 전술위성군 발전방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메타버스 기술의 국방 적용방안’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