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방사청-방산기업, 상생 환경 조성 소통의 자리

맹수열

입력 2022. 06. 14   17:12
업데이트 2022. 06.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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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초청강연 통해 깊이 있는 토의
규제·제도 개선 등 추진·완료사항 공유
 
방위사업청이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방방 톡톡 상생 워크숍 참석자들이 방위사업 규제 완화·제도 개선사항 토의를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이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방방 톡톡 상생 워크숍 참석자들이 방위사업 규제 완화·제도 개선사항 토의를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이 방산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방사청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방위사업 방방 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사청과 방산기업이 소통으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방사청 주요 직위자와 이욱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진흥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

방사청은 워크숍에서 지체상금 제도 확립을 비롯한 상반기 규제 완화·제도 개선 완료사항을 공유했다. 또 함정 적격심사 종합평점 상향, 연구개발 사업제안서 내 안전관리계획 적절성 평가 반영, 부품개발 중소·체계기업 상생 구조 마련 등 방산기업과의 상생을 추진하는 사안도 소개했다.

이어 정영천 한양대 교수의 ‘성과창출 기반 상생협업시대: ESG 협업거버넌스’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방위사업 분야에서도 친환경(Environment)·사회적 책임(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뜻하는 ESG 경영에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공급망 ESG 생태계 구축 협업’으로 바람직한 방산 생태계로 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공동대응 필요성도 언급했다.

본 행사에서는 ‘방위사업계약법 제정’을 의제로 깊이 있는 토의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방위사업 계약 유연성 확보, 도전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 품질·성능 보장, 방위사업계약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곤 방사청 방위사업정책국장은 “방사청과 방산기업은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바르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방위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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