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화랑대 국제심포지엄
‘대전환기 국방개혁 추진 현황’ 주제
온·오프라인으로 행사 진행
해외 초청국 대표 등 200여 명 참석
육군사관학교가 9일 교내 충무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2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사관학교(육사)는 9일 교내 충무관 강당에서 ‘대전환기 국방개혁 추진 현황 및 사관학교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제22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981년 시작된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은 안보전략과 민·군 관계, 첨단무기체계, 전자전·사이버전 등 군 정책과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다.
육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미국·캐나다·카타르 등 해외 초청국 대표와 서울 주재 12개국 무관단, 군 내외 전문가, 생도, 민간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여 개국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강창구(중장) 육사 교장 개회사,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의 축사, 정승조 전 합참의장 기조연설로 구성됐다. 2부의 첫 세션은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1세션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안보환경 인식과 국방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상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과 설인효 한국국방연구원(KIDA) 박사, 모리모토 사토시 일본 다쿠쇼쿠대 교수는 각각 한·미·일 국방개혁 추진 현황·전망을 분석했다. 송승종 대전대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경과와 유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세션은 김인수(중령) 육사 교수 사회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관학교 교육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병학(중령) 육사 교수는 ‘메타버스 기반 XR 기술을 활용한 군사훈련체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캐나다 생장 왕립사관학교, 미국 노스조지아대, 카타르 육군사관학교도 각자 역할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강 교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군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사관학교가 어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맹수열 기자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국제심포지엄
‘대전환기 국방개혁 추진 현황’ 주제
온·오프라인으로 행사 진행
해외 초청국 대표 등 200여 명 참석
육군사관학교가 9일 교내 충무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2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사관학교(육사)는 9일 교내 충무관 강당에서 ‘대전환기 국방개혁 추진 현황 및 사관학교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제22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981년 시작된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은 안보전략과 민·군 관계, 첨단무기체계, 전자전·사이버전 등 군 정책과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다.
육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미국·캐나다·카타르 등 해외 초청국 대표와 서울 주재 12개국 무관단, 군 내외 전문가, 생도, 민간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여 개국 전문가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강창구(중장) 육사 교장 개회사,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의 축사, 정승조 전 합참의장 기조연설로 구성됐다. 2부의 첫 세션은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1세션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안보환경 인식과 국방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상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과 설인효 한국국방연구원(KIDA) 박사, 모리모토 사토시 일본 다쿠쇼쿠대 교수는 각각 한·미·일 국방개혁 추진 현황·전망을 분석했다. 송승종 대전대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경과와 유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세션은 김인수(중령) 육사 교수 사회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관학교 교육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병학(중령) 육사 교수는 ‘메타버스 기반 XR 기술을 활용한 군사훈련체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캐나다 생장 왕립사관학교, 미국 노스조지아대, 카타르 육군사관학교도 각자 역할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강 교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군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사관학교가 어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맹수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