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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멸종위기 수생식물을 만나다

조수연

입력 2022. 06. 02   16:42
업데이트 2022. 06. 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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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 ‘생명을 잇다’
고사목 활용해 대형 습지 분경 제작
잎 지름 3m 세계 최대 수련도 전시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수목원 내 수련지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보전을 위한 수생식물 특별전 ‘생명을 잇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국립세종수목원 수련지에 설치된 식충식물 분경을 감상하는 방문객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수목원 내 수련지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보전을 위한 수생식물 특별전 ‘생명을 잇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국립세종수목원 수련지에 설치된 식충식물 분경을 감상하는 방문객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수생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세종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수목원 내 수련지에서 생물 다양성 증진 및 보전을 위한 수생식물 특별전 ‘생명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수련과 식충식물 등 수생식물 자생지 모습을 재현해 종(種)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고사목을 활용한 대형 습지 분경(5×3m)을 제작해 가까이에서 식충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사목은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에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생명을 이어주는 ‘생명의 나무’로 표현됐다.

잎의 지름이 최대 3m까지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아마존빅토리아수련과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을 전시해 희귀한 두 종류의 수련을 한눈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식물을 통해 우리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조수연 기자 < jawsoo@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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