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군사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공군 정예 장교를 향한 꿈

입력 2022. 05. 26   16:33
업데이트 2022. 05.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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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공군학군단 후보생들이 10전투비행단에서 F-4 전투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탑승해보고 있다.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숙명여대 공군학군단 후보생들이 10전투비행단에서 F-4 전투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탑승해보고 있다.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F-4 전투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F-4 전투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정예 장교가 되기 위한 노력에는 중단이 없습니다. 학과 공부와 군사훈련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투 기량과 군인정신을 끊임없이 함양해야 합니다.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릴수록 강직한 장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숙명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51기 학군사관후보생들도 그렇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며 훌륭한 리더, 믿음직한 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후보생들은 최근 공군10전투비행단을 찾았습니다. 공군인으로서 국가관과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실무부대를 경험해 공중작전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미래 항공우주군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으려는 것입니다.

후보생들은 비행단 무장전시관과 격납고 등을 둘러보며 공군작전을 확인했습니다. 또 6·25전쟁 당시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배 공군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후보생들에게 이번 견학이 특별했던 이유는 숙명여대 공군학군단이 올해 창설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후보생들은 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무기·장비·시설을 견학하면서 남다른 각오로 미래의 자신을 그렸습니다.

한 후보생은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선배 전우들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남은 교육과 훈련을 성실히 마쳐 공군이 필요로 하는 정예 장교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후보생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특별하고 새로운 각오로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후보생들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또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훌륭한 장교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 공보정훈실 박은총 소위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사진을 보내주세요! 이 코너는 사진을 통해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 소재나 주제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동아리 등 병영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을 담은 사진은 물론 훈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대민지원에 나선 모습, 부대 자랑거리, 즐거운 면회·외출 모습,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 사진 등 다룰 수 있는 영역은 무한합니다. 지휘관부터 이병까지 응모자격의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병영에서 촬영하는 사진인 만큼 부대 운영 지침이나 보안 규정은 꼭 준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디저트 음료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장병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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