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출판지원단, M콘텐츠 서비스 5월 1일 본격 개시
국방망 연결 웹 기반 프로그램
인포그래픽·포스터 등 제작 가능
이미지·PDF로 저장 다양한 매체 활용
국방출판지원단 관계자가 국방망 PC에서 ‘M콘텐츠’로 디자인 작업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M콘텐츠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부대 제공
국방출판지원단은 “군내 누구나 손쉽게 저작권 걱정 없이 디자인콘텐츠(Design contents)를 만들 수 있는 ‘M콘텐츠’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M콘텐츠는 국방망이 연결된 어디서나 웹 기반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전문가 수준의 프레젠테이션과 인포그래픽,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섬네일(Thumbnail)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다. 국방망 사용자는 ‘mcontents.mil’로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M콘텐츠는 별도 교육 없이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이미 완성된 서식(Template)을 선택한 후 아이콘·사진·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단순히 마우스로 끌어다 배치하면 디자인콘텐츠가 완성된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이미지 파일이나 인쇄용 PDF로 내려받아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M콘텐츠에는 무엇이든 디자인할 수 있도록 6만여 종의 풍부한 디자인 요소가 탑재돼 있다. 이 가운데 3만5000여 종은 민간에서 제공한 것이며, 2만5000여 종은 군 관련 사진 자료와 함께 표준화 부대마크, 공용 3D 모델 등 우리 군만을 위한 전용 요소로 채워졌다.
국방출판지원단은 향후 디자인·템플릿 자체 제작과 군별 디자인 자료·사진 이관을 통해 탑재 자료를 50만 종 이상으로 늘리고, 국방 무형자산 빅데이터(Big data)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 인쇄공정관리시스템과 연계해 M콘텐츠로 생산한 디자인콘텐츠를 즉시 인쇄물로 제작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출판지원단은 MZ세대 장병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교육·훈련, 정훈·홍보 분야에서 디자인콘텐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국방출판지원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각급 부대가 보유한 사진과 부대마크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았고, 외부 자료 반입 시에는 저작권 문제와 보안사고 위험이 있었다”며 “또한 디자인 역량과 전문제작 소프트웨어(SW) 제한으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환 국방출판지원단장은 “M콘텐츠를 통해 군 장병 모두가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상 기능을 추가해 가상현실(VR)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출판지원단, M콘텐츠 서비스 5월 1일 본격 개시
국방망 연결 웹 기반 프로그램
인포그래픽·포스터 등 제작 가능
이미지·PDF로 저장 다양한 매체 활용
국방출판지원단 관계자가 국방망 PC에서 ‘M콘텐츠’로 디자인 작업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M콘텐츠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부대 제공
국방출판지원단은 “군내 누구나 손쉽게 저작권 걱정 없이 디자인콘텐츠(Design contents)를 만들 수 있는 ‘M콘텐츠’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M콘텐츠는 국방망이 연결된 어디서나 웹 기반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전문가 수준의 프레젠테이션과 인포그래픽,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섬네일(Thumbnail)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다. 국방망 사용자는 ‘mcontents.mil’로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M콘텐츠는 별도 교육 없이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이미 완성된 서식(Template)을 선택한 후 아이콘·사진·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단순히 마우스로 끌어다 배치하면 디자인콘텐츠가 완성된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이미지 파일이나 인쇄용 PDF로 내려받아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M콘텐츠에는 무엇이든 디자인할 수 있도록 6만여 종의 풍부한 디자인 요소가 탑재돼 있다. 이 가운데 3만5000여 종은 민간에서 제공한 것이며, 2만5000여 종은 군 관련 사진 자료와 함께 표준화 부대마크, 공용 3D 모델 등 우리 군만을 위한 전용 요소로 채워졌다.
국방출판지원단은 향후 디자인·템플릿 자체 제작과 군별 디자인 자료·사진 이관을 통해 탑재 자료를 50만 종 이상으로 늘리고, 국방 무형자산 빅데이터(Big data)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 인쇄공정관리시스템과 연계해 M콘텐츠로 생산한 디자인콘텐츠를 즉시 인쇄물로 제작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출판지원단은 MZ세대 장병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교육·훈련, 정훈·홍보 분야에서 디자인콘텐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국방출판지원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각급 부대가 보유한 사진과 부대마크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았고, 외부 자료 반입 시에는 저작권 문제와 보안사고 위험이 있었다”며 “또한 디자인 역량과 전문제작 소프트웨어(SW) 제한으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환 국방출판지원단장은 “M콘텐츠를 통해 군 장병 모두가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상 기능을 추가해 가상현실(VR)콘텐츠 플랫폼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