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기술학회, 오는 28일 ‘2022 K-전차 인공지능 챌린지’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미래 전투상황을 구현하고, 국방기술 분야 연구·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국방기술학회는 13일 “미래 전차 기동전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AI 기반 무인·원격제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2022 K-전차 인공지능 챌린지’ 행사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학회와 네비웍스가 주최하며, 국방부·육군·국방홍보원·현대로템·LIG넥스원·한화시스템이 공동 후원한다. 챌린지에 출전한 8개 개인 및 연구팀은 학회가 제공한 전차전 시뮬레이터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를 이용해 각자의 AI 교전모델을 개발·제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각자 제출한 교전모델로 적 전차를 찾고 격파할 수 있는지를 겨룬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에는 5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에는 3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학회 관계자는 “챌린지 당일에는 ‘향후 국방 AI 연구 및 발전 방향’ 전문가 초청 강연을 병행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국방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