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3483억 원
최근 5개년 평균의 4배 수준
“투자 전문성 강화·신성장 사업 발굴”
군인공제회가 글로벌 무한경쟁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코로나 팬데믹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의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25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회계 결산 결과 회원복지비(회원퇴직급여 이자 등)로 2736억 원을 지급하고도 348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98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최근 5개년 평균 당기순이익(887억 원)의 4배 수준이다.
자산은 지난 연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역대 최대폭인 1조6714억 원 증가한 14조3673억 원이었다.
회원들의 원금과 이자를 일시에 지급하고도 남는 초과금을 뜻하는 자본잉여금 또한 4945억 원이 증가한 1조2327억 원으로 설립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전 회원 원리금을 초과해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 비율인 지급준비율도 전년 108.5%에서 5.5%포인트 오른 114%로 수직 상승해 공제회 중 최고의 수준을 유지했다.
군인공제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금에 해당하는 회원퇴직급여 이자율을 기준금리의 3.28배인 3.60%로, 현역에서 전역 시 연금처럼 분할해 지급 받을 수 있는 분할급여는 2.70%에서 3.00%로, 예금형목돈저축은 2.34%에서 2.80%로 각각 인상한 바 있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어 투자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내외 우량 실물자산을 비롯한 플랫폼·바이오·메타버스 등 신성장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부동산 부실 사업 유동화 추진 등을 통해 매년 당기순이익과 회원복지비 3000억 원대 시대 유지와 회원주택 1만 호 공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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