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국방NEWS’ 인기 콘텐츠
‘군금해’ 시리즈 중 15개 선정 재가공
수어 화면·해설 더빙…매주 토요일 공개
국방홍보원이 지난 5일 정부기관 유튜브 채널 최초로 선보인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 홍보원은 이번 편을 포함해 총 15개 배리어프리 군금해 영상을 매주 토요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방NEWS 유튜브 화면 캡처.
국방홍보원(홍보원)이 정부기관 유튜브 채널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를 선보였다.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각장애인용 영상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원은 7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시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장애인 등 소외계층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운동은 미디어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홍보원은 지난해 게재한 ‘군금해’ 영상 중 시청각장애인 20여 명의 사전조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상 15개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다시 만들었다. ‘군금해’는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콘셉트의 홍보원 유튜브 콘텐츠다. 올해 평균 조회 수 50만 회를 기록하며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코너로 자리 잡았다.
배리어프리 군금해는 영상에 수어 화면과 해설 더빙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홍보원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배리어프리 군금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을 감수한 시각장애인 김혜일(41) 씨는 “군대를 경험하진 못했지만 평소 군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로 관련 영상을 즐겨본다”며 “대부분 영상에선 장비·건물 묘사가 없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화자가 누구인지도 구분할 수 없었는데 배리어프리 군금해 덕분에 함정의 규모, 세우는 방식, 크기 등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정보를 시각장애인도 같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홍보원장은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국방홍보원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 수어, 화면 해설을 곁들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우리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유튜브 채널 ‘국방NEWS’ 인기 콘텐츠
‘군금해’ 시리즈 중 15개 선정 재가공
수어 화면·해설 더빙…매주 토요일 공개
국방홍보원이 지난 5일 정부기관 유튜브 채널 최초로 선보인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 홍보원은 이번 편을 포함해 총 15개 배리어프리 군금해 영상을 매주 토요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방NEWS 유튜브 화면 캡처.
국방홍보원(홍보원)이 정부기관 유튜브 채널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를 선보였다.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각장애인용 영상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원은 7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시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장애인 등 소외계층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운동은 미디어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홍보원은 지난해 게재한 ‘군금해’ 영상 중 시청각장애인 20여 명의 사전조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상 15개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다시 만들었다. ‘군금해’는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콘셉트의 홍보원 유튜브 콘텐츠다. 올해 평균 조회 수 50만 회를 기록하며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코너로 자리 잡았다.
배리어프리 군금해는 영상에 수어 화면과 해설 더빙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홍보원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 배리어프리 군금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해군 함정 어떻게 육상으로 올렸을까’ 편을 감수한 시각장애인 김혜일(41) 씨는 “군대를 경험하진 못했지만 평소 군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로 관련 영상을 즐겨본다”며 “대부분 영상에선 장비·건물 묘사가 없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화자가 누구인지도 구분할 수 없었는데 배리어프리 군금해 덕분에 함정의 규모, 세우는 방식, 크기 등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정보를 시각장애인도 같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콘텐츠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홍보원장은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국방홍보원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 수어, 화면 해설을 곁들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우리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