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 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제대한 청년 유공자 및 부상해 제대를 앞둔 재해부상 군경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으로, 이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이군경 서울시지부가 서울시와 협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원스톱 상담창구(공덕역) 운영 △법률상담 지원 △심리·정신건강 지원 △자조모임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나라사랑 청년상 신설 △전상·공상유공자 전시관 운영 등 4개 분야 7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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