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Underdog)’은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열세인 팀이나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시장 선두에 과감히 도전하는 강한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을 일컫는 말로 종종 사용된다.
스타트업에 처음 도전했던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 목표는 줄곧 직접 만든 서비스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언더독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이었다.
아쉽게도 실제로 경험한 창업은 생각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 다섯 개가 넘는 아이템을 기획했지만 예비창업 패키지와 상상스타트업 캠프 등 수많은 지원사업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뼈아픈 비판을 감내해야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타오르던 열정과 용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관성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나를 발견했다. 이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군에 입대했지만, 창업에 대한 미련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이 공군 창업프로그램이었다.
가장 먼저 참여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창업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이미 정립된 이론·실무를 배우는 것과 하나의 사업을 새롭게 건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비즈니스의 정의, 시장 검증,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등 모든 내용이 새롭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어려운 만큼 배운 것도 많았기에 한 달이라는 수강 기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질 만큼 보람차고 뿌듯했다. 내게는 제대로 된 창업 공부였다.
‘찾아가는 창업동아리 멘토링’은 가장 절실히 필요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 과거 창업을 준비하며 겪었던 고충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멘토가 자신이 겪은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 따뜻한 격려와 함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이미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강연처럼 두루뭉술하고 멋지게 포장된 것이 아닌 지극히 솔직담백했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에 남는다.
창업을 오래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먼 미래의 설계보다 당장 눈앞에 놓인 계단 하나를 올라야 할 때의 막막함이 더 크다는 것이다. 막막한 한 발을 어떻게 내디디며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관한 멘토의 소개는 그 자체만으로 가장 듬직한 가이드가 됐다.
하지만 공군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창업을 향한 ‘용기’다. 거듭된 실패로 꺼져가던 열정과 도전정신이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덕분에 다시 조금씩 타올랐다. 공군 창업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을 꿈꾸는 장병들이 있다면 그 꿈을 키워보라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 글을 빌어 매년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써주는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담당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필승!
‘언더독(Underdog)’은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열세인 팀이나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시장 선두에 과감히 도전하는 강한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을 일컫는 말로 종종 사용된다.
스타트업에 처음 도전했던 3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 목표는 줄곧 직접 만든 서비스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언더독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이었다.
아쉽게도 실제로 경험한 창업은 생각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 다섯 개가 넘는 아이템을 기획했지만 예비창업 패키지와 상상스타트업 캠프 등 수많은 지원사업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뼈아픈 비판을 감내해야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타오르던 열정과 용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관성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나를 발견했다. 이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군에 입대했지만, 창업에 대한 미련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이 공군 창업프로그램이었다.
가장 먼저 참여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창업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이미 정립된 이론·실무를 배우는 것과 하나의 사업을 새롭게 건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비즈니스의 정의, 시장 검증,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등 모든 내용이 새롭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어려운 만큼 배운 것도 많았기에 한 달이라는 수강 기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질 만큼 보람차고 뿌듯했다. 내게는 제대로 된 창업 공부였다.
‘찾아가는 창업동아리 멘토링’은 가장 절실히 필요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 과거 창업을 준비하며 겪었던 고충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멘토가 자신이 겪은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 따뜻한 격려와 함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이미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강연처럼 두루뭉술하고 멋지게 포장된 것이 아닌 지극히 솔직담백했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에 남는다.
창업을 오래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먼 미래의 설계보다 당장 눈앞에 놓인 계단 하나를 올라야 할 때의 막막함이 더 크다는 것이다. 막막한 한 발을 어떻게 내디디며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관한 멘토의 소개는 그 자체만으로 가장 듬직한 가이드가 됐다.
하지만 공군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창업을 향한 ‘용기’다. 거듭된 실패로 꺼져가던 열정과 도전정신이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덕분에 다시 조금씩 타올랐다. 공군 창업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을 꿈꾸는 장병들이 있다면 그 꿈을 키워보라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 글을 빌어 매년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써주는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담당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