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2보병사단 군악대가 최근 ‘더 좋은 병영식당’에서 직할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육군32보병사단 공보정훈부 정훈영상담당 윤다경 군무주무관
얼마 전 우리 부대 병영식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단 직할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식당에서 웬 콘서트냐고요?
우리 육군32사단이 육군의 ‘더 좋은 병영식당’ 사업 시범부대로 선정된 뒤 음식이 대기업 구내식당 못잖게 맛있어진 것은 물론 식당 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이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 공보정훈부의 사진사인 저는 이날 공연의 MC이자 사진사로 행사 진행도 하고 공연을 즐기는 장병들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할 때만 해도 ‘다들 피곤할 텐데 잘 호응해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콘서트가 시작되자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들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해줘 절로 힘이 났습니다. 생일자들에게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예쁘게 포장한 과자 선물을 선사하고 백룡회관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 것도 장병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제가 사단 군악대와 호흡을 맞춰 콘서트를 진행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사단이 해안소초와 감시기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백룡 같이 나눔 콘서트’의 MC를 맡은 것이 시작이었지요. 5명 이상이 모인 자리에서 말하면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저로서는 처음에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했지만, 워낙 긴장해 ‘AI(인공지능) MC’냐는 얘기도 들었죠. 하지만 20~30차례 진행을 하다 보니 이제 애드리브를 칠 수 있을 정도로 제법 MC 일에 적응했습니다. 군악대원들과 친해진 건 덤이지요. 사진 찍으랴, 진행하랴 바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군악대와 호흡을 맞춰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우리나라가 위험하게 되면 목숨을 바쳐 우리를 지켜줄 전우라고 생각하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작은 행복과 웃음이라도 선사하고 싶습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분에게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사진을 보내주세요! 이 코너는 사진을 통해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 소재나 주제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동아리 등 병영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을 담은 사진은 물론 훈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대민지원에 나선 모습, 부대 자랑거리, 즐거운 면회·외출 모습,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 사진 등 다룰 수 있는 영역은 무한합니다. 지휘관부터 이등병까지 응모자격의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병영에서 촬영하는 사진인 만큼 부대 운영 지침이나 보안 규정은 꼭 준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장병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육군32보병사단 군악대가 최근 ‘더 좋은 병영식당’에서 직할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육군32보병사단 공보정훈부 정훈영상담당 윤다경 군무주무관
얼마 전 우리 부대 병영식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단 직할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식당에서 웬 콘서트냐고요?
우리 육군32사단이 육군의 ‘더 좋은 병영식당’ 사업 시범부대로 선정된 뒤 음식이 대기업 구내식당 못잖게 맛있어진 것은 물론 식당 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이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 공보정훈부의 사진사인 저는 이날 공연의 MC이자 사진사로 행사 진행도 하고 공연을 즐기는 장병들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할 때만 해도 ‘다들 피곤할 텐데 잘 호응해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콘서트가 시작되자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들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해줘 절로 힘이 났습니다. 생일자들에게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예쁘게 포장한 과자 선물을 선사하고 백룡회관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 것도 장병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제가 사단 군악대와 호흡을 맞춰 콘서트를 진행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사단이 해안소초와 감시기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백룡 같이 나눔 콘서트’의 MC를 맡은 것이 시작이었지요. 5명 이상이 모인 자리에서 말하면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저로서는 처음에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했지만, 워낙 긴장해 ‘AI(인공지능) MC’냐는 얘기도 들었죠. 하지만 20~30차례 진행을 하다 보니 이제 애드리브를 칠 수 있을 정도로 제법 MC 일에 적응했습니다. 군악대원들과 친해진 건 덤이지요. 사진 찍으랴, 진행하랴 바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군악대와 호흡을 맞춰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우리나라가 위험하게 되면 목숨을 바쳐 우리를 지켜줄 전우라고 생각하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작은 행복과 웃음이라도 선사하고 싶습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분에게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사진을 보내주세요! 이 코너는 사진을 통해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 소재나 주제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동아리 등 병영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을 담은 사진은 물론 훈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대민지원에 나선 모습, 부대 자랑거리, 즐거운 면회·외출 모습,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 사진 등 다룰 수 있는 영역은 무한합니다. 지휘관부터 이등병까지 응모자격의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병영에서 촬영하는 사진인 만큼 부대 운영 지침이나 보안 규정은 꼭 준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장병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